내가 꿈꾸고 만들어가는 세상

강원도 강릉 여행 코스에 추천하고 싶은 ATC(Aaron's Tourist Center) 강릉가서 또 놀라고 온 여행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구 강릉 너무 많이 변했다. 우리의 옛추억이 사라져서 정말 슬프지만, 못난것들을 잘 살려 더 예쁘고 더 매력있는 곳도 많아졌다. 그 중의 한곳! 이번 강릉 여행에서 가봤던 ATC(Aaron's Tourist Center)를 소개한다. 하 근데..뭐라 불러야할지??? 이름이 한번에 안외워지는거빼고 다 좋았는데...(강릉 ATC라고 부르겠음..) 강릉 ATC는 와인바&카페&짐 보관소&소품샵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이다. 강릉의 문화복합공간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정보가 많이 없는데 그게 또 사람을 더 궁금하게 만든다. 우리에게 허락된..

강원도 원주 여행 가볼만한 곳 : 카페 로톤다 원주 간헌유원지에 가는 길에 발견한 카페 로톤다 어두운 밤에도 멀리서 반짝이는 게 아주 잘 보인다. 우리 스타일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사진스팟이 곳곳에 많고 재미있는 인테리어도 볼 수 있는 카페다. 무엇보다 부지가 엄청 커서, 실내보다 실외에서 아기랑 강아지랑 놀기에 너무 좋은 카페다. 그리고 제목에도 썼듯이 낮에도 밤에도 즐거운 곳이다. 원주사는 사람이나 원주여행하는 사람들이 저녁밥 먹고 시원하게 앉아 있을 곳 찾는다면 원주 카페 로톤다를 추천하고 싶다. 부지가 커서, 내가 뭘하든 직원들 눈치도 안보이고 ㅋㅋㅋ 큰 부지 모두가 풀이라 자연에서 힐링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편하게 놀다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멀리서도 보이는 원주 카페 로톤다 우리가..

삼척 여행, 곰치빙수 먹으러 피크닉키키 카페 강원도 삼척 여행 갔다가 발견한 빙수 맛집 피크닉키키 카페를 소개한다. 사실 삼척에서는 찾아가고 싶은, 가볼만한 곳이 딱히 없었는데 쏠비치 근처에 색다른 빙수를 판매하는 카페를 발견했다. 그냥 빙수가 아니고 삼척곰치빙수란다. 삼척곰치빙수는 비쥬얼부터 색다르고 양도 많은데 다른 카페보다 맛있게 먹어서 삼척여행 가는 사람들에게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피크닉키키 위치도 삼척 쏠비치랑 가깝고 삼척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너무 쉽다. 내년 여름에 삼척 해수욕장 다시 간다면, 물놀이 하고 라면 먹고 피크닉키키 들려서 빙수를 먹어줘야겠다 ㅋㅋㅋㅋ 여름에는 삼척여행 코스로 피크닉키키를 일정에 넣기를 강력 추천 쾅쾅! 이제는 여름이 다 지나고ㅠㅠ 빙수 먹기에..

감귤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찬 카페 : 두갓 감귤체험을 급히 찾다가 알게 된 제주시내 주변에 위치한 카페 두갓(dogot) 생각 이상으로 너무 예뻐서..오전 내내 있었다는 사실 ㅎㅎ 그리고 우리가 갔던 날은 유난히 날씨가 좋아서 카페 실내에도 야외공간에도 따뜻한 햇살이 가득찼다. 우리가 갔을 때는 초봄, 3월달이라 겨울이 지나서 감귤이 아예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있어서 아이랑 귤 줍기도 하고 소풍놀이, 사진놀이 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카페 두갓을 강력히 추천!!!! 우리의 당일 목표는 감귤체험이었지만 감귤체험 하는 곳을 찾지못해, 감귤밭이 있는 카페 두갓에서 사진 찍고 노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다. 감귤체험은 못했지만 아이랑 우리에게 더 좋은 추억이 된..

제주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페 : 볕이드는곳 벧디 나만큼 베이커리 좋아하는 제주도 주민이 추천한 한라수목원 근처 카페, 볕이드는곳 벧디를 소개한다. 벳디는 제주 방언으로 볕이 잘 드는 곳이라고 한다. 오후 3시-5시 사이에 볕이 정말 잘 드는 카페라지만, 우리는 밤에 가서 햇살 맛집을 볼 수 없었다. 대신 반짝반짝 빛나는 카페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제주시내에 위치하여 있고, 저녁에 가서 그런지 규모가 큰 카페치고 조용한 편이었다. 야외 테이블이 있는 카페 뒤쪽은 작은 수목원을 꾸며놓을 것 같았다. 소인국 테마파크처럼 꾸며져있기도 해서 생각치않게 아이랑 가기 너무 좋은 카페였다! ▷제주 한라수목원 근처 카페 ▷제주공항 근처 예쁜 카페 ▷낮에도 좋지만, 밤에 가도 예쁜 카페 ▷카페 실내보다 야외 테..

메밀꽃밭 사이에서 휴가 즐기기, 양양 메밀라운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 위치 ▷야외 메밀꽃밭에서 사진찍기 좋은 카페 ▷가족여행, 커플여행, 친구들이랑 양양 여행가서 들리기 좋은 카페 ▷음료 외에, 케이크까지 예쁘고 맛도 있음! ▷기본적으로 가격은 비싼 편!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카페 ▷주차는 카페 앞 도로가에.. 이번에 들린 양양 카페 메밀라운지는 인구해변에 잠깐 들렸다가 가보았다. 양양이 핫플레이스로 뜨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공사를 엄청 했는데...이곳은 예쁜 카페, 메밀라운지로 변신했다. 양양의 인구해변에서 많은 카페 중 메밀라운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메밀꽃밭이다. 우리가 카페 갔던 날은 양양 날씨가 사진찍기에는 아쉬웠지만 야외에서 메밀꽃밭을 즐기기에는 더할나위 없었다. 하지만 ..

친환경이 느껴지는 구좌읍 당근 카페 : 당근과 깻잎 너무 귀여운 이름이다. 당근과 깻잎! ▷제주도 구좌읍 작은 마을에 위치 ▷제주 당근이 메인인 카페 ▷친환경 농산물을 제주 농부들이 함께 키워 운영 ▷여름 6월-7월에는 당근꽃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당근뽑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랑 가기 좋은 카페 추천! ▷전체적으로 내츄럴한 분위기 ▷도로가에 위치하여 있고,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갓길에 주차했음 당근 컵케이크와 유기농 당근쥬스, 유기농 감귤쥬스 당근은 극혐하는 내 입맛에 여전히 당근쥬스가 맞지 않았지만, 짜니에게는 달콤했다는 당근 쥬스! 제주 당근은 더 맛있다는데..진짜인지, 가짜인지? 어쨋든 감귤쥬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너무 맛있었다! 당근과 깻잎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우리가 갔을 때..

포항 구룡포의 작은 휴양지 카페 : 까멜리아 인 구룡포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포항 구룡포 마을에 위치 ▷포항에서 휴양지 분위기 느끼기 ▷우드와 초록색 풀로 가득한 인테리어 ▷귀여운 강아지와 친절한 사장님이 있는 카페 ▷2층 테이블을 추천하나, 계단과 단상이 많아 유아 동반시 주의! ▷불빛으로 밤에 더 예쁠 것 같음..다음에는 밤에 가보고싶은 카페 창문 사이로 보이는 구룡포 마을의 지붕 파란 지붕이 이렇게 이뻤나싶다.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촬영지인 구룡포 마을의 골목길이 보인다. 어디에 앉아도 분위기 맛집 까멜리아 인 구룡포! 1층 실내보다 2층 테이블을 추천하는 이유! 자리가 좀 더 넓고 햇살맛집에, 분위기 맛집이다. 그리고 내가 갔을 때 1층은 직원분들이 친절했지만, 왠지 모르게 부담스러운 분위기였다ㅠㅠ..

서울 상봉 반려견 동반 카페 : 상봉커피 서울 상봉에서 찾아간 반려견 동반 카페, 상봉커피 보통 서울에서는 카페를 가지 않고, 가더라도 체인점에 들렸는데 모두 반려견 동반이 불가능이라 이번에는 강아지가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를 찾았다. 상봉커피는 아주 작고 아담한 카페다. 골목길 한 어귀에 있을만한, 우리 동네의 나만 아는 작은 카페같은 분위기다. 현실은 큰 도로가 보이는 도로변에 위치하여 있어서 찾아가기 쉽다. 분위기가 그렇다는것! 반려견 동반, 유아 동반 카페, 상봉커피 우리가 앉은 테이블의 캘리그라피로 쓴 문구가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메뉴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는데...하나는 딸기 타르트, 하나는 딸기 티라미슈였던거 같다. 딸기 타르트는 확실히 맛있었는데 딸기 티라미슈는 쏘쏘였다. 그래도 생딸..

헨젤과그레텔이 생각나는 초록달과자점 제주도 여행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 하나, 초록달과자점 드디어 우리도 갔다! 내가 가고싶었던 마음에 비해 살짝 실망은 했지만(이거 낸가 초록달과자점 가기 오래전부터 너무너무 기대를 했던 탓이라 생각한다..) 어쨋든, 그래도 꼭 한번은 가봐야할 카페 중 한 곳! 입구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처럼, 현대판 중세시대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보통 여자들, 그리고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초록달과자점은 무조건 가보길 추천한다. 한편의 동화속 카페, 초록달과자점.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에서 봤던 그대로다. 특히 헨젤과그레텔이 계속 생각났다. 과자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과자 모양같은것도 없는데 왜일까? 초록달과자점의 모든 공간, 모든 ..

우리는 아이랑 함께 여행하며, 캠핑하며 간혹 그림이나 만들기를 한다. 안동 낙강 물길공원에서 그림 그리기 이번 안동여행에서는 우연히 알게 된 낙강 물길공원에서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다. 사람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다른 관광지에 비해 적었고, 지금까지 그려보지 않았던 풍경을 그릴 수 있는 여행지라 바로 당첨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자를 피고 그림 그릴 수 있는 자리가 넉넉했다. 든든한 미술 선생님이 있어서 걱정같은건 하나도 안하고 사진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우리 아이를 위한 미술여행이고, 직접 스스로 해야하므로 보통 주도는 아이가 한다. 그럼 정말 예술가같은 포즈로 추상화?를 그린다 ㅋㅋㅋㅋ 너무 추상적인 그림?(낙서)라 다시 그려보기로 했다. 안동 낙강물길공원 한가운데서 보고 그리는건데...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