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카페추천 5

제주도 여행_감귤과 햇살이 가득찬 카페 : 두갓

감귤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찬 카페 : 두갓 감귤체험을 급히 찾다가 알게 된 제주시내 주변에 위치한 카페 두갓(dogot) 생각 이상으로 너무 예뻐서..오전 내내 있었다는 사실 ㅎㅎ 그리고 우리가 갔던 날은 유난히 날씨가 좋아서 카페 실내에도 야외공간에도 따뜻한 햇살이 가득찼다. 우리가 갔을 때는 초봄, 3월달이라 겨울이 지나서 감귤이 아예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있어서 아이랑 귤 줍기도 하고 소풍놀이, 사진놀이 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카페 두갓을 강력히 추천!!!! 우리의 당일 목표는 감귤체험이었지만 감귤체험 하는 곳을 찾지못해, 감귤밭이 있는 카페 두갓에서 사진 찍고 노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다. 감귤체험은 못했지만 아이랑 우리에게 더 좋은 추억이 된..

제주도여행_한라수목원 카페 : 볕이드는곳 벧디

제주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페 : 볕이드는곳 벧디 나만큼 베이커리 좋아하는 제주도 주민이 추천한 한라수목원 근처 카페, 볕이드는곳 벧디를 소개한다. 벳디는 제주 방언으로 볕이 잘 드는 곳이라고 한다. 오후 3시-5시 사이에 볕이 정말 잘 드는 카페라지만, 우리는 밤에 가서 햇살 맛집을 볼 수 없었다. 대신 반짝반짝 빛나는 카페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제주시내에 위치하여 있고, 저녁에 가서 그런지 규모가 큰 카페치고 조용한 편이었다. 야외 테이블이 있는 카페 뒤쪽은 작은 수목원을 꾸며놓을 것 같았다. 소인국 테마파크처럼 꾸며져있기도 해서 생각치않게 아이랑 가기 너무 좋은 카페였다! ▷제주 한라수목원 근처 카페 ▷제주공항 근처 예쁜 카페 ▷낮에도 좋지만, 밤에 가도 예쁜 카페 ▷카페 실내보다 야외 테..

제주도여행_제주당근 카페 : 당근과 깻잎

친환경이 느껴지는 구좌읍 당근 카페 : 당근과 깻잎 너무 귀여운 이름이다. 당근과 깻잎! ▷제주도 구좌읍 작은 마을에 위치 ▷제주 당근이 메인인 카페 ▷친환경 농산물을 제주 농부들이 함께 키워 운영 ▷여름 6월-7월에는 당근꽃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당근뽑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랑 가기 좋은 카페 추천! ▷전체적으로 내츄럴한 분위기 ▷도로가에 위치하여 있고,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갓길에 주차했음 당근 컵케이크와 유기농 당근쥬스, 유기농 감귤쥬스 당근은 극혐하는 내 입맛에 여전히 당근쥬스가 맞지 않았지만, 짜니에게는 달콤했다는 당근 쥬스! 제주 당근은 더 맛있다는데..진짜인지, 가짜인지? 어쨋든 감귤쥬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너무 맛있었다! 당근과 깻잎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우리가 갔을 때..

제주도 여행_함덕 카페 : 보라지붕

함덕 한복판에 보라돌이, 보라지붕 우리 아기랑 가고 엄마 데리고 또 갔던 보라지붕♥ 제주도의 옛날집을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있는 디저트 카페인데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식사도 가능하다. 함덕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라, 제주도의 다른 카페처럼 자연뷰가 아니라는 점이 정말 아쉽다. 그래도 제주도라 그런지, 여행이라 그런지 나름 괜찮다고 느껴진 건 나뿐일까? 어쨋든 시내 한복판에 있으니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부부 사장님 모두 아주 친절하고 친절하시다. 남자 사장님께서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ㅋㅋㅋㅋ 친절하고 손님에게 관심이 많지만 기분 좋은 부담스러움이고 거절하면 그 관심을 거두시니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하면 된다. 아이를 매우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한 아이의 엄마로써 기분..

제주도 조천읍 함덕 카페 - 터치우드

제주도 조천읍 함덕 카페 - 터치우드(Jeju Hamdeok Cafe_touchwood) 코로나 끝나면 가봐야할 제주 함덕 카페!! 요즘 제주도에 맛도 좋지만 인테리어는 더 이쁜 카페가 수두룩하다는 거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여성취향저격, 사진찍기 좋아하는 남녀노소 사진쟁이에게 취향저격의 카페들♥ 그 중 조천읍 함덕에 위치한 터치우드는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의 작고 조용한 카페다. touchwood(터치우드)란 '부정타지 않길 바래', '행운을 빌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제주도에서 꼭 바다뷰가 아니어도 사람 마음을 일렁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터치우드에서 느꼈다. 그리고 그 이후 카페는 죄다 풀풍경이 배경인 곳만 갔다는 사실...^^ㅋㅋㅋㅋㅋ 물론 제주도니까 제주도 풀풍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