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이 느껴지는 구좌읍 당근 카페 : 당근과 깻잎
너무 귀여운 이름이다. 당근과 깻잎!
▷제주도 구좌읍 작은 마을에 위치
▷제주 당근이 메인인 카페
▷친환경 농산물을 제주 농부들이 함께 키워 운영
▷여름 6월-7월에는 당근꽃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당근뽑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랑 가기 좋은 카페 추천!
▷전체적으로 내츄럴한 분위기
▷도로가에 위치하여 있고,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갓길에 주차했음
<당근을 싫어해도 다른 음료와 디저트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당근 컵케이크와 유기농 당근쥬스, 유기농 감귤쥬스
당근은 극혐하는 내 입맛에 여전히 당근쥬스가 맞지 않았지만, 짜니에게는 달콤했다는 당근 쥬스!
제주 당근은 더 맛있다는데..진짜인지, 가짜인지?
어쨋든 감귤쥬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너무 맛있었다!
당근과 깻잎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우리가 갔을 때 평일이라 사람이 더 없어서 좀 더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한 벽면에는 사람들이 제주도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당근과 깻잎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당근과 깻잎의 농부 이야기, 제주도 구좌읍 마을 이야기, 제주도 여행지 등 다양한 소식이 보인다.
당근과 깻잎을 방문한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과 기록들이 빼곡하다.
다들 제주도 여행 와서 특히, 이 카페에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간게 느껴진다.
당근 카페인만큼 당근책이 빠질 수 없다? ㅋㅋㅋ
아이랑 가기 진짜 좋은 카페다!
아이를 위한 책이나 체험이 있는만큼 아이에게 무척 관대하고, 정말 자연 친화적이다.
온실 앞 뒤로 찍어봤다.
온실이라 찐다..여름에는 사우나일듯..
우리가 당근과 깻잎 갔을 때는 10월이었는데도 햇빛이 뜨거워서 엄청 더웠다.
이 온실을 지나쳐 나가면 당근밭이 있는 카페의 뒷마당이 나온다.
여기가 당근과 깻잎 당근밭이다.
음...우리는 가을 10월달에 카페를 들려서 체험도 못하고, 예쁜 풍경도 못봤다ㅠㅠ
8월부터 12월까지는 당근의 농사 과정을 볼 수 있다고 했지만, 모든 달이 그런건 아닌걸루...
당근과 깻잎 온실뷰 :)
당근과 깻잎 메뉴와 금액
보다시피 당근이 메인
당근 매니아들은 당근과 깻잎 카페를 꼭 가보길 추천한다.
당근 극혐인 나도 다음에 아이랑 당근뽑기 체험하러 다시 가려고 한다!!
당근만 안좋아하지, 당근과 깻이 카페 자체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당근과 깻잎의 완전 내츄럴 그자체
입간판도 둘다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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