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동쪽여행 5

제주도여행_제주당근 카페 : 당근과 깻잎

친환경이 느껴지는 구좌읍 당근 카페 : 당근과 깻잎 너무 귀여운 이름이다. 당근과 깻잎! ▷제주도 구좌읍 작은 마을에 위치 ▷제주 당근이 메인인 카페 ▷친환경 농산물을 제주 농부들이 함께 키워 운영 ▷여름 6월-7월에는 당근꽃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당근뽑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랑 가기 좋은 카페 추천! ▷전체적으로 내츄럴한 분위기 ▷도로가에 위치하여 있고,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갓길에 주차했음 당근 컵케이크와 유기농 당근쥬스, 유기농 감귤쥬스 당근은 극혐하는 내 입맛에 여전히 당근쥬스가 맞지 않았지만, 짜니에게는 달콤했다는 당근 쥬스! 제주 당근은 더 맛있다는데..진짜인지, 가짜인지? 어쨋든 감귤쥬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너무 맛있었다! 당근과 깻잎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우리가 갔을 때..

제주도 여행_구좌읍 베이커리 카페 : 송당의 아침

제주도 빵집 투어 : 송당의 아침 제주도 친구가 추천해준 송당의 아침이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한다. (사실 너무 유명해서 소개 아니고 우리도 다녀왔다고 자랑임ㅋㅋㅋ그리고 추천해준 친구는 송당의 아침 가보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송당의 아침 빵도 맛있지만 귀여운 식빵인지 구름인지 창문 인테리어로도 매우 유명하다. 실제로 보니 창문이 얼마나 귀여운지! 맛집은 금방 매진된다고,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사람 몰리기 전에 가야한다고, 송당의 아침 빵을 먹기 위해 어울리지 않게 일찍부터 부지런 떨었다. 덕분에 사람도 적고, 우리가 먹고싶은 빵도 우리 손에 쥘 수 있었다.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많지 않다. 그리고 송당의 아침은 카페라기보다는 베이커리 가게인 빵집이라 그런지 내부보다 외관이 훨씬 예쁘다. 그래서 ..

제주도 여행_구좌읍 카페 : 송당나무

자연과 동물, 그리고 아기를 사랑하는 카페 풀 좋아하는 사람! 동물 특히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 아기 키우는 사람! 모두모두 송당나무로 모여랏!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도 여기로 모여랏! 이 날도 계획없이 다니다가 어떤곳인지 모르고 방문했던 카페다. 핸드폰으로 잠시 알아본 정보로는 식물카페라는 정도였다. 요즘 독특하거나 예쁜 카페가 너무 많다보니 내가 정보를 잘 모르는 곳에 갈 때 여긴 어떤곳일지 더 궁금할 때가 많다. 송당나무라는 이 카페는 푸르른 초록색과 함께해서 그런지 오래 머무를수록 편안한 느낌이었다. 다른 카페에 비해 화려한 인테리어로 공간을 꾸미진 않았지만 모든게 자연친화적인것도 너무 좋았다. 식물구경, 고양이 구경, 아기들은 자유롭게 모래놀이까지 송당나무에 안 갈 이유가 없다. 이 카페 완전..

제주도 여행_구좌읍 비자림 맛집 : 치저스

치즈 한가득 사진 한장에 반해 달려갔던, 구좌읍 치저스 우리는 운이 매우 좋았다. 예약도 없이 여행이 시작되는 금요일 오후에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으니까. 그저 배가 고파서 갑자기 찾아갔던 치저스에 대해 사후조사를 한 뒤에는 다시 한 번 느꼈다. 우린 정말 행운이었다는 것을..... 요즘 제주도의 많은 식당이나 카페가 그러하듯, 치저스도 운영시간이 짧은 편이다. 금,토,일,월 11시-16시까지 운영하는데 라스트오더는 15시이다. 그리고 무조건 예약하고 가야한다. 치저스는 인기쟁이니까!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유명한 맛집인 치저스는 그 유명세를 실망시키지 않았다.(그땐 이정도로 유명한줄 몰랐지만) 분위기와 맛, 그리고 비쥬얼까지 완벽했다. 맛은 직접 가서 느껴보시길!!!!! 정말 제주도 맛집중에 맛집으로 ..

우리나라/여행 2021.05.22

제주도 여행_조천읍 카페 : 5L2F(오엘이에프)

제주도 여행_조천읍 카페 : 5L2F(오엘이에프) 제주도 여행_조천읍 카페 : 5L2F(오엘이에프) 비가 와서 쨍한 느낌 대신 운치있는 풍경과 함께한 5L2F(조천읍 안쪽에 있어요) 5L2F를 검색하면 숲속 동화같은 카페라고 한줄 요약으로 소개하는데 훨씬 더 자연친화적이고 내부는 아늑한 공간이 많아서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다. 그리고 직접 커피를 볶는 커피 전문 카페이므로 커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안성맞춤일 듯! 딱, 문을 열고 들어가면 커피 전문점의 분위기가 확 풍긴다. 생각외로 사람이 많았던 건 시간대를 잘 못 선택한것도 있지만 제주도에서 유명한 카페인 줄 몰랐다... 2주동안 제주도 여기저기 다녔던 카페 중에서 사람이 제일 많았다. 웨이팅까지 했다... 우리가 아이들과 그 시간을 버틸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