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찬 카페 : 두갓
감귤체험을 급히 찾다가 알게 된 제주시내 주변에 위치한 카페 두갓(dogot)
생각 이상으로 너무 예뻐서..오전 내내 있었다는 사실 ㅎㅎ
그리고 우리가 갔던 날은 유난히 날씨가 좋아서 카페 실내에도 야외공간에도 따뜻한 햇살이 가득찼다.
우리가 갔을 때는 초봄, 3월달이라 겨울이 지나서 감귤이 아예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있어서 아이랑 귤 줍기도 하고 소풍놀이, 사진놀이 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카페 두갓을 강력히 추천!!!!
우리의 당일 목표는 감귤체험이었지만 감귤체험 하는 곳을 찾지못해, 감귤밭이 있는 카페 두갓에서 사진 찍고 노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다.
감귤체험은 못했지만 아이랑 우리에게 더 좋은 추억이 된 공간, 제주도 카페 두갓!
감귤이 아주 가득가득한 한겨울에 꼭꼭 다시 가야지!
카페 도착하자마자 허걱허걱, 빨리 들어가고싶다!
근데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야 돼! 두가지의 생각이 공존.
프론트도 돌담을 쌓아서 너무 제주스럽다.
누가봐도 제주카페라는 걸 알겠다.
모던한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라니!
테이블이랑 꽃, 나무, 창문까지 인테리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카페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까지 너무 완벽한 카페투어 아닌가?
짜니랑 오늘 카페 두갓 너무 잘 왔다!는 말 천만번 했다.
어떻게 찍어도 예쁜 카페 두갓의 인테리어
우리 아기가 데리고 다니는 아가도 두갓 창밖을 바라보며 한컷
뒷태가 아주 귀엽다ㅋㅋㅋ
누가봐도 제주도 카페!
이 문으로 나가면 카페 두갓이 자랑하는 감귤밭이 나온다.
이제는 이름도, 맛도 기억 안나는 두갓에서 먹은 디저트
날씨가 아직은 쌀쌀해서 따뜻한 차를 먹었던 것 같다.
우리 아기가 잘 먹는 사진이 남아있으니 맛도 좋았겠지?
내 머리속에는 두갓 야외에서 사진찍고 놀았던 기억만 남았다. ㅋㅋㅋ
3월달의 두갓, 3월달의 감귤밭은 이정도 풍경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간간히 아직 남아있는 감귤과 땅에 떨어진 감귤이 꽤 많으니 사진 찍기에는 문제 없다!
야외에 예쁜 바구니, 의자, 테이블이 있으니 제주도 여행 가면 무조건 두갓 가보는걸 추천한다.
카페 두갓이 사진찍기 좋다는건 인테리어랑 풍경도 좋지만, 포토스팟도 많다!
감귤밭이랑 함께 추억남기기 딱 좋다.
여기저기 두갓 야외에서 어떻게 찍어도 예쁘다.
우리 아기 촬영하는 짜니를 촬영하는 나
이렇게 보니 감귤이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좀 더 많았다ㅠㅠ
으쌰으쌰
감귤 나르느라 바쁜 우리 아기
카페 두갓에서 커플사진이랑 가족사진도 찍고 추억쌓기 쌉가능(지금 이말 말고 더 마음에 와닫는 번뜩하는 말이 없네ㅠ)
내 사진은 눈부신 햇살과 엉망인 얼굴로 인해 귤을 활용해 찍었다.
사진 찍을 때는 역시 소품을 잘 활용해야한다. 귀엽게 보이는구만.
다양한 포토스팟이 여기저기 넘쳐나는 카페 두갓
감귤이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모습들을 상상하니, 더 예쁘겠다 싶다.
진짜 다시 간다. 두갓!!!!!
카페 두갓의 입구는 엄청 심플한 스타일이다.
저기 저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은 잊지말고 찍어오기!
제주도에서 몇없는 우리 커플사진이다.
인스타에서 본건 있어가지고 ㅋㅋㅋ
제주도 여행가서 다니다보면, 특히 카페는 이렇게 입구쪽에 돌담이 예쁘게 있다.
너무 감성돋는 제주도 카페들이다.
사진 안 찍을 수 없지!
<제주도 카페, 두갓>
- 제주공항이랑 자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 제주시내랑 가까움
- 감귤밭이 카페 두갓의 빠질 수 없는 가야할 요소
- 포토스팟 짱 많음
- 정말 제주스러운 카페
- 아이랑 가기 좋은 카페
- 반려동물 동반 카페
- 주차장 편한편이었음
- 제주여행 가면 진짜진짜 짱 추천하는 제주카페 두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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