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고 만들어가는 세상

제주도 황토 찜질방이 있는 독채 숙소 : 제주미아 엄마랑 아기랑 제주도 갈 생각에 기대도 되었지만 사실은, 그것보다 걱정이 더 되었다. 어르신들은 어려워.. 아무튼 제주도 숙소 찾다가 발견한 찜질방이 있는 독채, 제주미아! 마미에게 호텔보다 더 좋은 숙소가 있다는 걸 온몸으로 느껴주고 싶어서 광클릭..하려고 했지만, 이미 모든날이 마감이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매일매일 들어가서 확인했더니 우리의 제주도 일주일 여행 중 중간날짜에 취소가 되어 예약할 수 있었다. 제주 미아 한낮의 풍경 황토 찜질방이 제주 미아의 가장 큰 메리트이긴 했지만, 그 외 풍경이나 아이가 놀 수 있는 작은 모래 놀이터, 실내 인테리어가 모두 마음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한 잔디와 제주 미아의 색깔이라고 느껴지던 보라색이 참..

제주도 여행가서 집밥이 생각난다면 꽃밥으로! 제주도 사는 친구네 가족이랑 갔다가 너무 맛있고 사장님들도 좋아서 우리가족끼리 다시 들린 식당 꽃밥! 나는 여행가서 꼭 자꾸 집밥이 왜 그리 먹고싶은지ㅠㅠ 집밥으로 검색을 엄청 하는데 꽃밥이라는 식당이야말로 정말 집밥 반찬들이다. 물론 집에서 먹는 것보다 반찬이 훨씬 많지만 그 반찬들이 다 특별할것 없이 집에서 먹는 반찬들이란 말이다...나는 그걸 원해...(여행가서 굳이 왜 그런지 묻지마ㅠㅠ) 제주도 여행가서 집밥은 애월 꽃밥 - 말 그대로 정말 집밥먹는 느낌 - 아이랑 가기에 전혀 부담없이 가기 좋은 밥집 - 부모님이나 다른 어르신들 모시고 제주여행시에도 들리기 좋은 밥집 -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도 가능한 1인 정식 - 아낌없이 주시는 사장님 - 곳곳에 ..

만두 안파는 만두상점 엄마는 쉬어야하고 나는 어디라도 걷거나 구경해야 했다. 그렇게 함덕 숙소에서 가볍게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소품가게 만두상점 왜 만두상점인지는 모르겠으나 만두는 팔지 않으며 강아지 최병욱 사원이 함께 출근하고 있다. 덩치는 크지만 매우 순하니 강아지가 무서운 사람도 겁내지 않고 만두상점에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제주 함덕 소품가게 : 만두상점 - 감성 소품가게 - 제주스러운 소품보다 그냥 예쁘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감성 소품이 가득함 - 함덕에 위치(함덕 해변 주위에 있는건 아님) - 강아지 최병욱 사원이 함께 출근(매우 순함) - 가격대가 조금 사악한 편이라고 생각함 - 유아, 반려견 모두 함께 동반 가능 - 감성 소품만큼이나 제주도스럽던 사장님들 제주도 함덕 안쪽에 위치한 ..

제주 애월 감성 소품카페 : 달빛제주캔들 숙소에서 가깝게 가볼만한 곳이 달빛제주캔들이라 산책할겸 다녀왔다. 달빛제주는 애월에 위치하여 있고 애월해변을 바라보는 소품 카페이다. 일반적인 소품 가게는 아니고 캔들이 메인이다. 제주도의 모든 소품에는 제주스러움이 느껴지는데 달빛제주카페의 캔들은 유독 더 제주도만의 감성이 한가득 담겼다. 특히 제주 해변 느낌이 강하다. 제주 애월 감성 소품카페 : 달빛제주캔들 - 제주스러운, 특히 제주해변이 느껴지는 소품 카페 - 캔들 만들기 체험 카페 - 애월해변 위치 - 조용조용하고 친절한 사장님(무엇보다 아이를 반겨주심) - 아이랑 간다면 무언가 하나를 구입하게 될 것을 각오하고 가시길 (우리는 고양이 세마리를 입양해와서 한달동안 잘 가지고 놀았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당신의 인생을 달게할 : 달카라멜 당신의 인생을 달게할거라니...! 멘트부터 너무 달달한 달카라멜 달카라멜은 인터넷에서는 디저트 카페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테이블은 없어서 먹거나 쉬다 갈 수는 없는 카페다. 그래도 이미 입소문으로 퍼져서 늦게가면 내가 먹고싶은 카라멜은 소진되니 일찍 방문하는게 좋다. 달카라멜의 수제카라멜은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서 달지만 건강한 당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먹기에도 다른 것보다는 조금 안심이 되지 않을까 한다. 카라멜은 스틱형과 스푼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스틱형은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서 과자처럼 하나씩 꺼내먹기 좋고, 스푼형은 유리병에 담겨있어 떠먹는 카라멜로 비스켓에 발라먹으면 좋다. 카라멜의 종류는 제주밀크,감귤,말차,초코 이렇게 네가지인데 네가지 다 맛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