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6

강원도 동해 여행_동해 한정식 맛집 : 담다

동해 정성가득 한정식 맛집 : 담다 동해, 혹은 삼척 여행을 간다면! 특히 아기랑,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 한다면! 동해 묵호항 주변에 위치한 한정식집 담다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국식 밥집, 한정식 맛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넓은 공간과 여러개의 테이블이 있어서 칠순잔치나 돌잔치와 같은 가족모임이나 행사 뒷풀이도 가능하다. 뜻하지 않게 동해 여행에서의 따뜻한 밥집을 찾았다. 돌솥밥은 진리인가. 밥도 맛있지만 따뜻한 햇살과 함께하는 따뜻한 인테리어도 마음에 쏙 들었다. 한정식 식당에서 보통 반찬이 많은만큼 테이블이 넓어서 좋았다. 테이블 자리도 있고 좌식도 있다. 유아의자도 있다. 간간히 있는 꽃과 작은 소품들이 담다 식당과 잘 어울린다. 따뜻하게 비치는 햇빛도 한몫한다. 소소한 하루..

우리나라/여행 2022.08.02

강원도 영월 여행_카페 : 제이큐브뮤지엄

핫한 영월 카페 : 제이큐브뮤지엄 언제부터인가 영월이 핫해졌다나? 영월이 여행지로 아주 핫하다. 그래서그런지 인스타에서 영월의 한 카페 뷰를 보고 가게 된 제이큐브뮤지엄 사이트 소개에서는 미술관이라고 하지만 미술관 겸 카페라고 생각한다. 1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고 분위기는 다른 카페와 비슷하다. 2층이 미술관인데 그 유명한 자연뷰와 함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에서 봤던것처럼 큰 둥근 원형에 초록초록한 경관을 보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여기서 나도 사진 찍어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ㅋㅋㅋ 최근에 더 멋있게 인테리어가 변경되었다. 꼭 영화의 한 장면 같다. 감성이 아주 충만해지는 뷰 가로로 찍어도 세로로 찍어도 어떻게 찍어도 아주 예쁜사진이 나온다. 사실은 공간이 좀 넓다. 미술관이니까! 그리..

강원도 정선 여행_카페 : 달보다가

옛스러움 한가득 정선 카페 : 달보다가 정선에 몇없는 감성카페 달보다가 :) 옛날집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답게 입구부터 내부 모습까지 옛스러움이 가득하다. 그에 맞게 인테리어는 당연히 오래된 소품들로 꾸며져있으니 어른들이 오면 향수를 불러 일으켜 추억감성에 젖을 듯하다. 정선 시내에 위치하여 있어서 5일장 구경하다가 힘들면 달보다가 카페에서 쉬면 딱 좋겠다. 시내에 위치하여 있지만 조용한 분위기라 마음편히 쉬기에도 좋아서 어른들이랑 함께 오기 좋은 카페로 추천한다. 옛날 시골 할머니 댁에 가면 있을법한 선반과 그 안에는 LP판, 찻잔 등 옛날 물건들이 수두륵하다. 사진에 보이는 상 위에 스티거랑 엽서와 같은 작은 문구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문 안쪽이 카운터인데 달보다가스럽게 잘 꾸몄다. 신발..

겨울 강원도 여행 : 대관령 삼양목장

한겨울 강원도 여행 : 겨울왕국 대관령 삼양목장 (코로나 전 여행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오기 전, 아주 그리운 겨울여행 사진을 꺼내본다. 강원도 집에 내려왔다가 눈이 왔다는 소식에 냉큼 대관령으로 달려갔다. 누가 걸어도 종아리가 파묻힐정도로 쌓인 눈을 밝을 생각에 대관령으로 가는 내내 정말 설레었던 기억이 난다. 한겨울의 대관령 삼양목장은 겨울왕국이 따로 없다. 푸르른 초록색이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대관령을 보면 저절로 감탄을 하게 된다. 새하얀 온세상이 너무 예뻐서. 여름이나 가을에 대관령에 간적은 있지만 한겨울에 간적은 이번 여행이 처음이었는데 겨울에는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장점이다. 그리고 영화 연애소설 촬영지인데 겨울에는 그 촬영지 모두 쓸때없는 것 같다. 춥기도 했지만 눈이 쌓인 ..

우리나라/여행 2022.01.21

강원도 정선 여행_카페 아라미스

강원도 정선 여행_카페 아라미스(Korea, Gangwondo Jeongseon travel) 오잉? 정선에 이런 곳이 있다니? 지나치는 도로변에서 발견한 카페 아라미스 로미지안가든이라는 정원 입구에 위치하여 있는데 눈에 잘 띄지 않아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남편의 주위(주의아니고)깊은ㅋㅋ 관심으로 숲속의 동화같은 카페를 발견했다. 겨울에 간만큼 한 겨울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카페였다. 밖에서 볼 때는 환하고 밝아보였는데 내부로 들어가니 북카페라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었다. 그래도 다른 북카페와는 달리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있었다. 아무래도 대부분 아기랑 같이가니 조금 조용한 곳에 가면 다른 곳에서보다 신경이 쓰인다. 책읽는 소녀,스탠드,시계 등. 북카페스러운 아라미스의 인테리..

강원도 영월 여행_젊은달와이파크

강원도 영월 여행_젊은달와이파크 (Korea Gangwon-do Yeongwol Travel) 요즘 핫하다는 영월의 젊은달와이파크에 아기와 함께 다녀왔다. 젊은달와이파크 미술관은 방치된 술샘박물관을 공간디자이너 최옥영 작가의 새로운 기획(재생공간)으로 탄생하였다. 버리고 없어지는 물건들을 이용하여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재생공간 젊은달와이파크는 아기자기한 것보다 거대하고 웅장하고 묘한 느낌의 미술관이다. 작가가 만든 작품의 뜻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하나하나의 공간을 지나칠 때마다 압도되어 빨려들어갔다. 그래서 무엇보다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이다!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멋진 풍경도 보고 멋진 작품도 보고 인생사진도 남기고!! 젊은달와이파크는 가족여행,친구랑 여행,커플여행,아기랑 함께 여행,혼자여행하기에..

우리나라/여행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