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을 달게할 : 달카라멜
당신의 인생을 달게할거라니...!
멘트부터 너무 달달한 달카라멜
달카라멜은 인터넷에서는 디저트 카페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테이블은 없어서 먹거나 쉬다 갈 수는 없는 카페다.
그래도 이미 입소문으로 퍼져서 늦게가면 내가 먹고싶은 카라멜은 소진되니 일찍 방문하는게 좋다.
달카라멜의 수제카라멜은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서 달지만 건강한 당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먹기에도 다른 것보다는 조금 안심이 되지 않을까 한다.
카라멜은 스틱형과 스푼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스틱형은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서 과자처럼 하나씩 꺼내먹기 좋고, 스푼형은 유리병에 담겨있어 떠먹는 카라멜로 비스켓에 발라먹으면 좋다.
카라멜의 종류는 제주밀크,감귤,말차,초코 이렇게 네가지인데 네가지 다 맛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말차, 초코가!
작년에 달카라멜에 방문했을 때는 달달구리 향이 은은하게 퍼진 아담한 공간에 구석구석 감성 인테리어가 가득했다.
사진에 보다시피 앚아서 쉬어갈 테이블은 없지만 잠시 앉아서 사진 한컷정도는 예쁘게 담을 수 있다.
여기저기 곳곳히 모두 감성 터지는 인테리어다.
한켠에는 달카라멜에서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수제 카라멜이 구매욕구 불타오르게 진열되어 있었다.
이렇게 작은 카라멜이 소품처럼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면? 구매각!!
사장님께서 나와 아기에게 매우 친절하게 카라멜 종류마다 맛을 모두 보게 해주셨는데 우리는 떠먹는 스푼형 카라멜 세트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숙소에서 엄마랑 아기랑 에이스에 발라 먹으니 더더 맛있었다.
달카라멜의 수제카라멜은 빵보다는 에이스나 비스켓에 발라먹는 걸 추천한다!
빵은 빵도 망가지고 카라멜로 망가진다 ㅋㅋㅋ
인테리어가 예쁜 곳은 숨겨진 곳도 알게모르게 다 꾸며놨다.
그렇게 카라멜 먹고도 달카라멜이 아닌 달잠키친이 이 카레의 이름인 줄 알았다.
달잠키친은 사장님 닉네임인듯하다.
달카라멜 카페를 추천하는 또 한가지는 제주도 여행 선물용으로 좋다는 거다.
맛도 좋고, 포장도 예쁘고, 다른 선물과 비교해서 색다르니 선물용으로 정말 추천한다!
들어가기도 전에 달달하게 만드는 달카라멜 :)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간판이 없었는데 현재는 예쁜 빨간색 간판도 생기고 매장도 인테리어도 좀 더 변경되고 발전된 것 같아서 정보를 찾아보는데 기분이 좋았다.(내가 왜?라는 의문이 들지만 ㅋㅋ)
얼른 제주도 여행 가서 달카라멜에 다시 한번 들리고 싶다.
당신의 인생을 달게할 : 달카라멜
-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수제 카라멜 맛집
- 조천읍 함덕 해수욕장이랑 가까운 위치
- 감성 인테리어
- 테이블 없고 구매만 가능
- 유아동반 가능
- 온라인에서도 카라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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