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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여행_카페 : 땡큐커피(ThanQ coffee)

hoxysexygirl 2021. 8.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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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 자체 땡큐커피


안동 여행 중 너무 더워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땡큐커피라는 카페에 갔더니 너무 우리 취향이다!

엔틱한 분위기, 숲속느낌, 우드톤, 업사이클 소품들이 한 곳에 아주 잘 어우러져 있었다.

거기에 햇살맛집, 분위기 맛집이니 사진찍기도 최적이었다.

 

땡큐커피는 커플이든, 가족이든, 젊은이든, 어르신이든 정말 모두 좋아할 카페다.

땡큐커피 자체가 안동의 관광지처럼, 안동가면 꼭 들리라고 추천하고 싶다.

 

 

안동 땡큐커피

땡큐커피에 들어가서 어디에 앉을까 하면서 둘러보면 바로 눈에 띄는 ThanQ

땡큐커피의 곳곳의 분위기를 모두 전달하기에는 단편적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안동 디저트카페

메뉴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비쥬얼만큼 맛도 좋았던 땡큐커피 :D


분위기 맛집 땡큐커피

 

안동 TangQ Coffee

처음에 내가 앉고 싶었던 자리는 다른 사람이 있어서 이 자리에 앉았는데 여기가 명당이다.

아기랑 함께 가는 가족은 특히 이 자리를 추천한다.

자리도 넓고 등받이도 있기 때문에 아기들이 좀 더 맘편히 앉아서 쉴 수 있다.

 

 

카페 투어

화장실은 남자여자 각각 하나뿐이었는데 우리 자리에서 여자화장실이 보이기 때문에 사람이 나왔을 때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점도 좋았다. ㅎㅎ

화장실 앞은 왠지 벽난로가 있을 것 같은 형태지만 땡큐커피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인테리어를 했다.

 

안동 가족여행

화장실 옆쪽, 우리 자리의 뒤쪽은 이런 모습이다.

역시 풀이랑 나무는 찰떡궁합이다.

 

 

안동 가볼만한곳

사진에 보이는 이 공간에도 테이블이 세개정도로 땡큐커피는 여기저기 자리가 많다.

테이블 하나하나마다 엔틱한 느낌이 뿜어져나오니 사실은 어떤 자리든 모두 명당이다!

그리고 벽돌이 이렇게나 빈티지하고 분위기 있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

 

 

안동 카페 추천

땡큐커피의 컨셉은 아주 확실하다.

모든 가구와 소품은 나무로! 그리고 무조건 분위기 있게!

 

 

안동 커플 여행

우리자리에서 입구로 가는 방향을 바라보면 이런 뷰를 볼 수 있는데 이 자리가 반짝반짝 빛나도록 너무 예쁘다!

제주도 이외 설레는 카페가 많지 않았는데, 땡큐커피는 정말 반하고도 남는 카페 중 하나다.

다른 멀리있는 카페 안 찾아가고 가까이 있는 땡큐커피로 가길 정말 잘했다고 백만번 생각했다.

중요한건 가장 가까이 있는 법 ㅋㅋㅋ

 

 

안동 땡큐커피

위에 사진과는 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땡큐커피 곳곳이 분위기 맛집이라 포토스팟도 정말 많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땡큐커피를 아주아주 추천한다.

 

 

안동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나는 나무와 낙옆으로 이루어진 전등에 반했나보다.

여기저기 다양한 컷으로 이 전등 사진이 여러개다.

근데 정말 너무 멋지다! 이렇게 멋진 아이디어와 땡큐커피라는 카페가!

 

 

안동 카페 땡큐커피

다양한 업사이클 소품이 많은데 그 중 전등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재탄생 시켰다.

가장 돋보였던 건 나무와 낙엽, 그리고 양초로 이루어진 전등이다.

 

 

안동 가볼만한 곳

샤랄라한 천?으로 전구를 감싸서 카페와 테이블의 분위기를 더했다.

 

 

안동 업사이클링 카페

이것도 천을 감 쌓아서 재탄생시킨 전등이다.
화려한 전등보다 더 분위기 있고 공간의 분위기가 더욱 돋보인다.

 

 

안동 예쁜카페 추천

땡큐커피 반대편 공간은 조금 다른 느낌이다.

다른 느낌이지만 각각의 공간의 분위기는 서로 잘 어우러진다.

나중에 나도 집이 아닌 한 공간을 가질 수 있다면 땡큐커피처럼 만들고 싶다.

 

 

안동 가족여행

공간의 분위기에 따라 나에게, 서로에게 더 집중할 수 있기도 하다.

이 날 무지무지 덥다못해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밖에 있는게 힘들었는데 우리포함 땡큐커피에 방문하는 사람 모두 즐거워보였다.

 

 

안동 땡큐커피

햇살맛집, 분위기맛집이 여깄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좋은 공간이다.

저 자리에 앉으면 모두 잡지컷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안동 디저트카페

어느 잡지의 한컷처럼 :)

한 아주머니께서 땡큐커피랑 옷 색도 맞춘듯 카페 한켠에서 멋지게 책을 읽고 계시는 모습이다.

어느 여름날 해가 저물기 전 땡큐커피의 한쪽 공간은 이렇답니다.

 

Andong Cafe TangQ Coffee

잘되는 공간은 어디든, 무엇을 하든 자신들만의 컨셉이 있다.

땡큐커피도 마찬가지로 자신들만의 분위기를 외관에서부터 잘 보여준다. 물론 안으로 들어가면 더 멋지고 컨셉이 아주 확실하게 느껴진다.

휴일과 오픈시간은 따로 검색해서 가는게 더 확실하고 좋을 것 같다.

 

 

안동 땡큐커피

앞쪽부터 하얀색 건물안까지 웨이팅하는 자리인 것 같았는데 왜 이렇게 느낌 좋은지?

조금만 덜 뜨거웠다면 한번쯤 앉아봤을텐데 밖에 있는것 자체가 힘이 쫙쫙 빠지던 날이었다.

이런 날 땡큐커피를 만난건 행운이다 :D

 

안동 카페_땡큐커피(TangQ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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