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안파는 만두상점
엄마는 쉬어야하고 나는 어디라도 걷거나 구경해야 했다.
그렇게 함덕 숙소에서 가볍게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소품가게 만두상점
왜 만두상점인지는 모르겠으나 만두는 팔지 않으며 강아지 최병욱 사원이 함께 출근하고 있다.
덩치는 크지만 매우 순하니 강아지가 무서운 사람도 겁내지 않고 만두상점에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제주 함덕 소품가게 : 만두상점
- 감성 소품가게
- 제주스러운 소품보다 그냥 예쁘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감성 소품이 가득함
- 함덕에 위치(함덕 해변 주위에 있는건 아님)
- 강아지 최병욱 사원이 함께 출근(매우 순함)
- 가격대가 조금 사악한 편이라고 생각함
- 유아, 반려견 모두 함께 동반 가능
- 감성 소품만큼이나 제주도스럽던 사장님들
제주도 함덕 안쪽에 위치한 만두상점 외부모습
중간에 길쭉한 물체가 매우 거슬리지만 만두상점과 함께하니 옛날 풍경처럼 보여서 더 감성돋는 공간처럼 보인다.
(어딜가든 갬성이 중요함)
짜잔! 만두상점으로 들어가면 내부 분위기는 외부보다 더 감성이 가득하다.
소품 하나하나부터 전체적인 모든 분위기가 내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단 한가지 안 좋았던 건 생각보다 가격이 좀 많이 사악했다는 것!
그래서 구경하면서 만두상점의 분위기만 느끼고 올까했는데 역시 우리 아이가 잇아이템을 골랐다.
이렇게 만두상점이 유지가 된다면야~~~ㅋㅋㅋ 다음에는 짜니님을 데리고 한 번 더 가보겠다.
감성하면 빈티지 아니겠니.
빈티지 소품으로 만두상점의 인테리어 감성이 아주 더 핫해진다.
우드와 라탄 소품들도 모두 판매하고 있다.
물론 제주도에서, 이렇게 예쁜 소품가게에 진열되어 있으니 더 예뻐보여 모두 구매하고 싶었지만 다행인지? 가격이 매우 사악했다.
사장님이 소품을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는 것도 있는지 바빠보였다.
세상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든 소품이 만두상점에 다 모여있다.
요즘은 카페나 식당을 다니나보면 감성에도 감각이 있구나 싶다.
만두상점 사장님들은 빈티지 감성이 장난 아니다.
빈티지 소품 좋아하는 사람들은
만두상점에 강아지 최병욱 사원 보러 가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나도 거의 강아지 보러 갔다고해도 무방 ㅋㅋㅋㅋ만두상점 소품 구경은 그냥 겸사겸사 ㅋㅋㅋ
엄청 순해서 오는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다.
우리 아기한테 장난치는 최병욱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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