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카페투어

제주도 여행_애월읍 브런치 카페 : 시루애월

hoxysexygirl 2021. 4. 15. 16:54
728x90

제주도 여행_애월읍 브런치 레스토랑 카페 : 시루애월

제주도 여행_애월읍 브런치 카페 : 시루애월

옷가게인가, 카페인가, 레스토랑인가, 여긴 도대체 어디?
처음 시루애월을 방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정확히는 브런치 카페다.(정보검색에 그렇게 되어있으니 ㅋㅋㅋㅋ)

브런치 카페인데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느낌이 나고, 1층 한켠에 의류랑 각 종 엔틱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1층은 유아동반 가능하고, 2층은 노키즈존이다.
유아동반이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이므로 아기와 함께 가는 분들은 살짝 참고하면 좋겠다.

그리고 식당이 아닌 브런치 카페이기 때문에 식사 메뉴는 많지 않으니 덜 배고픈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메뉴들은 다 맛있었다!! 아마 안 먹어본 메뉴도 맛있을 것 같다.

사장님과 직원들에게서는 매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제주도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시루애월을 발견하고 들리려고 했는데 영업이 끝났는지 안끝났는지 몰라 전화 했을때도 엄청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
그래서 애월쪽 갔을 때 무조건 다시 들렸다. 어떻게든 가길 정말 잘한 카페 중 한 곳, 시루애월♥

 

제주 애월 브런치 카페

카페라더니 왠 옷가게? 소품가게?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여기는 브런치 카페, 시루애월!!

정문이 아닌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카페 내부 모습이다.

주문한 메뉴 기다리거나 식사 후, 혹은 지나가다가 그냥 한번 가볼만한 카페라고 생각한다.(나는 또 갈거임ㅋㅋ)

이런 소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소품 구경하기 좋아하는 어른들(특히 엄마들)이랑 오기에도 딱이다!

 

 

 

제주도 아기랑 함께 여행

밖에서도 엑틱한 인테리어로 가득한 카페일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소품으로도 판매할 줄이야!

싹다 소장각이다..마음 같아서는 이것저것 다 사고싶었지만 여행중에는 이런것도 짐이기에.

특히 우리같은 캠핑족에게는 말할것도 없으니 포기하고 눈으로만 구경했다ㅠㅠ

 

 

 

제주 애월 가볼만한 곳

햇살이 좋으니 더 빛나는 시루애월!

제주도 여행시 애월 쪽 가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제주도 가족 여행

시루애월과 닮은 책도 여러권 있었는데 내 마음에 든 한 권 :)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제주도 애월 맛집

1층, 2층 모두 앉아보거나 기록하고 싶은 자리가 많았는데 손님이 있어서 사진 촬영은 하지 못했다ㅠ

오른쪽 사진에 보다시피 유아의자가 있으니 아기와 함께 가기에 부담이 없는 편이다.

다만, 조금 차분한 분위기인 편이다.

 

 

 

제주도 부모님이랑 가기 좋은 카페

샹들리에 넘어 2층 루프탑이 보인다.

여유있는 여행자라면 실내와 실외 모두 천천히 둘러보며 시루애월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무척 좋을 것이다.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면 옛날 피아노 및 유물들?도 진열되어 있다.

 

 

제주도 브런치 카페, 시루애월

여기가 바로 햇살천국, 햇살맛집 :D

인테리어와 소품들까지 찰떡이다!

사진찍기에 넘나 환상적이라 햇빛 비출 때 얼른 찍어봤더니 시루애월의 모습이 예쁘게 담겼다.

 

 

 

제주도 분위기 있는 카페

시루애월에서 나도 한번 찍어보고 ㅋㅋㅋㅋㅋ

오른쪽 사진은 화장실 가는 길 한쪽벽에 걸려있는 아주 엔틱한 액자?장식품?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지만 이렇게 커다랗고 조금 웅장한 느낌을 주는 소품도 있다.

 

 

 

제주도 애월 맛집 추천

시루애월 브런치 메뉴다.

사진도 한장 안찍고 우리가 먹은건 애월브런치랑 돈가스!

배가 좀 고파서 식사류로 주문했는데 다행이 넘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에 도전!

 

 

애월 브런치 카페

브런치를 먹었으니 이제 디저트 먹을 차례다. ㅋㅋㅋㅋ

다행히, 벽난로 자리가 비어서 이 자리도 앉아봤다.

가짜지만 나름 느낌 있음. 우린 분위기없이 후다닥 빨리 먹었지만ㅠㅋㅋㅋ

 

 

시루애월 디저트

디저트도 꽤 여러 종류가 있다.

음료는 안 먹어봄.

 

 

제주도 애월 카페

날씨가 좋아 잠깐이지만 루프탑에 나가서 바람도 쐬어보고!

이 사진은 내부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이다.

 

 

제주도 아기랑 함께 여행

시루애월 앞마당 모습이다.

앞마당쪽도 엄청 잘 꾸며 놓긴했는데 내부보다 관리는 잘 안하는 것 같았다.ㅠㅠ(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썬배드 침대에 들어가서 놀려고 했더니 거미줄이랑 먼지가 엄청 많았다ㅠ

근데 우리 아기는 이미 들어가서 놀고있다... ㅋㅋㅋㅋ

우리도 아기도 모두 만족했던 제주도 애월 맛집, 시루애월은 누구에게나 소개하고 싶은 곳이다.

 

 


 

 

시루애월

- 브런치 카페(배를 채울 식당은 아니므로 덜 배고픈 여행자에게 추천)

- 유럽풍, 엔틱한 소품 및 의류 판매

-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맛있음

- 1층 유아동반 가능, 2층 노키즈존, 2층 루프탑

- 1층 야외 공간 있으나 관리부족ㅠ

- 차분한 분위기

- 부모님(어른)과 함께 가기 좋은 브런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