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카페투어_백금당 분위기 깡패(Korea cafe date_baekgeumdang)
김포에 수플레케이크가 맛있다고 소문난 카페_백금당에 다녀왔다.
그런데 우리는 수플레케이크도 맛있었지만 분위기에 더 반했다는 사실♥
멋스러운 인테리어와 곳곳에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이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다.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지만 그만큼 더 멋스럽고 차분한 분위기이다.
그래서 아기랑랑 함께 간다면 조금 눈치가 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얌전한? 아기?(아기중에 얌전한 아기가 얼마나 있을까?)라면 너무 시끄러운 아기만 아니라면 충분히 함께하기에 따뜻한 카페이다.
하루의 마무리를 이쁜 카페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사진도 찍고 보람찬 카페 데이트였다.
***유아의자 보유
***아기를 위한 카페는 아니므로 아기가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많지 않다.(원래 맛집은 메뉴가 많이 없음. 그냥 수플레맛집!! 분이기맛집!!)
카페 외관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크리스마스 여운이 남아있다.
왠지 모르게 습기찬 문이 백금당의 분위기를 한껏 더해준다.
안쪽자리 입구에 자리잡은 김포 백금당의 인테리어 소품들
은은하게 비춰주는 조명의 빛들이 백금당의 분위기를 더 아늑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좀 더 가까이 크롭컷 :D
우리는 이 자리에 앉았는데 명당이다!!
운이 진짜 좋았다.
나중에 우리집도 이런식으로 인테리어 하면 정말 이쁘겠다.
은은한 이 자리도 좋은 것 같다.
자리에 앉아서 다른 방향으로 백금당의 분위기를 한컷 더 담아보았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아빠의 흔한 딸바보 모습♥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우리가 앉은 자리 진짜 명당이다.
우리처럼 아기랑 함께 오는 사람도 좀 있는 것 같았다.
우리 말고 아기랑 온 손님 2분정도 더 있었다.
분위기가 조용해서 그런지 아가들도 모두 조용♥
모두 고맙네..
좀 더 가까이 가보니 카페에서까지 책읽고 있는 울 아가..
소품이었던 것 같은데 덕분에 우리 딸랑구 수플레케이크 기다리며,엄마아빠 기다리며 아주 잘 읽었다.
요렇게 인물이 있으니 또 다른 느낌이다.
커플 데이트하기 딱 좋은 백금당 카페!!
거울도 멋스러운 백금당♥
우왕
밖에 나오니 어느새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백금당 외관이다.
자건거도 감성컨셉에 한몫한다.
어두워도 환해도 빛나는 백금당 :D
내부도,외관도 분위기가 너무 멋스러운 김포 백금당!!
백금당 앞에서 이렇게 연출컷도 사진으로 담아본다.
달달구리 아빠랑 딸♥
자전거는 어딜가든 감성 분위기에 한몫한다.
(달리는 자전거 제외)
커플끼리 와서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다.
옆테이블의 모습
필카느낌나서 맘에 드는 사진이다. ㅋㅋㅋ
수플레케이크가 너무 먹고싶어서 음식사진은 이것만 달랑 찍었다...
계속 먹으면 조~금 느끼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넘넘 맛있었다!!
수플레케이크 자를 때 느낌이 너무 좋다..뭔가 몽실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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