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가라앉히는 함덕 소품 가게 : 굿우드무드
낮에 돌아다닐 때부터 궁금했었는데 기어코 저녁밤에 들어가보았다.
(가게이름도 잘 안보여서 뭐하는 곳인지 너무 궁금했다.)
가게 상호명은 "굿우드무드"라고 이름에서부터 분위기가 느껴진다.
굿우드무드는 인테리어 소품가게로 주로 캔들과 인센스를 판매하고, 클래스도 운영중이다.
향기나는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인만큼 들어가자마자 기분좋은 향이 났는데 내 기억으로 진하지 않았던 것 같다.
(왜냐면 바로 안나오고 천천히 구경했으니까. 아마 향이 진했으면 내가 빨리 나왔을거다.)
무엇보다 다른 소품가게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굿우드무드만의 아우라가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함덕 인테리어 소품가게 : 굿우드무드
-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위치
- 인테리어 소품가게
- 주로 캔들, 인센스 판매
- 클래스 함께 운영
- 조용하고 조금 다운된 분위기
- 애견동반
- 제주도 여행 선물하기 좋은 소품가게
간판도 없고 여기 뭐하는곳인가? 하고 들어가고싶은 생각이 든다.
가게이름은 입구문에 "Good Wood Mood"라고 적혀있는데 잘 안보인다 ㅎㅎㅎ
나는 이런거 좋음..간판없으면 어떠니...
밤이라 그런지 좀 더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었다.
그런데 그 분위기가 마음을 좀 더 가라앉혀주는 느낌이었다.
이때는 손님이 나뿐이 없어서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렇게 마음을 가라앉혀주는게 굿우드무드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가까이하면 할수록 굿우드만의 색이 보이고 매력이 보인다.
굿우드무드의만의 분위기
낮에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사실 들어가서도 여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천천히 구경하면서 아~이런곳이구나, 하고 혼자 깨달았다.
그리고 시간이 있다면 나도 굿우드무드에서 진행하는 캔들 클래스 수업을 받아보고싶다.
왠지 느릿느릿 천천히 알려주실 것 같다.
밖에서는 도대체 뭐한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들어오면 컨셉이 확실한 굿우드무드의 인테리어!
요즘 캔들이나 인센스, 혹은 향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함덕에 있는 굿우드무드에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아마 이런 매니아층 분들은 일반 사람들에 비해 굿우드무드에 매력에 푹 빠질거라 생각한다.
연필아니고 캔들이다. ㅎㅎ
멀리서 얼핏보면 왕연필처럼 보인다.
어두운 분위기에 조명빛이 비추는 제품들이 더 빛난다.
모자마자 현무암 생각나는 캔들
굿우드무드 제품들은 제주도 여행가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소품이다.
캔들이랑 인센스가 이렇게 초록풀이랑도 잘 어울린다는 걸 굿우드무드가서 느꼈다.
굿우드무드 낮에는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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