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정성가득 한정식 맛집 : 담다
동해, 혹은 삼척 여행을 간다면!
특히 아기랑,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 한다면!
동해 묵호항 주변에 위치한 한정식집 담다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국식 밥집, 한정식 맛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넓은 공간과 여러개의 테이블이 있어서 칠순잔치나 돌잔치와 같은 가족모임이나 행사 뒷풀이도 가능하다.
뜻하지 않게 동해 여행에서의 따뜻한 밥집을 찾았다.
돌솥밥은 진리인가.
밥도 맛있지만 따뜻한 햇살과 함께하는 따뜻한 인테리어도 마음에 쏙 들었다.
한정식 식당에서 보통 반찬이 많은만큼 테이블이 넓어서 좋았다.
테이블 자리도 있고 좌식도 있다.
유아의자도 있다.
간간히 있는 꽃과 작은 소품들이 담다 식당과 잘 어울린다.
따뜻하게 비치는 햇빛도 한몫한다.
소소한 하루가 주는 행복, 이보다 특별한 것은 없을거에요.
요즘은 식당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서 아주 감성적이다.
동해 햇살 맛집은 여기다! 동해 담다 한정식 밥집!
샹들리에 등에 비친 그림자와 노는 우리 아기
담다의 전체적인 분위기
넓직한 공간과 테이블이 있어서 환갑, 칠순, 돌잔치와 같은 모임 하기에도 딱이다.
우리는 돌솥밥정식을 주문했는데 밥은 물론, 반찬까지 모두 맛있었다.
우리 가족 모두 싹싹 긁어먹었네...
동해가면 또 갈 의향 90%, 지인한테 추천할 의향 100%
특히 겨울에 가면 더 따뜻하고 맛있는 것 같다. ㅎㅎㅎ
추운곳에 있다가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자리에 앉으니 얼마나 따뜻하던지, 그때의 온기가 지금도 생각난다.
담다의 영업시간
오픈시간 오전 11시
마감시간 저녁 8시
찾아가기 쉬우며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캠핑카도 차가 많이 없을 때는 눈치안보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앞쪽에 더 있다.(담다 주차장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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