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책방카페 : 샌드위치맛집 동경앤책방 동경앤책방과 인연이 되는건 조금 힘들었다. 간단히 저녁을 먹기 위해 검색 된 동경앤책방은 이미 주문마감이 되었고, 다음날 오전에는 사장님이 안 계셨다. 그리고 그날 저녁 다시, 세번째 방문에 겨우 연이 닿았다. 그렇게 어렵게 방문한 동경앤책방 분위기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샌드위치만 포장하여 나갔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아있는 카페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포장해간 샌드위치는 너무 맛있어서 여전히 그 맛이 기억난다. 샌드위치가 겉바속촉촉이었다!!! 엄마가 배부르다며 그 맛을 보지 않은게 아쉽다.(존맛탱이었는데) 책방이지 서점이 아니다. 서점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일반 카페에 비하면 책은 많은 편이다. 책방이니까! 엄청난 방대한 책을 생각하지 않고 가면 좋겠다. 동경책방..